유아용품 브랜드 엔픽스(enfix)가 최근 공식 서포터즈 '스타맘'을 'ABC(All for Baby&Child) 스타맘'으로 개편하고 오는 4월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엔픽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양육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픽스는 독일 카시트·유모차 브랜드 'ABC DESIGN(ABC 디자인)'의 국내 출시와 함께 서포터즈 명칭을 바꾸고 혜택을 늘렸다. 체험 제품 구성은 기존 100만원 상당에서 약 250만원 규모로 커졌다.

ABC 스타맘에 선정되면 ABC 디자인의 스마트 컨버터블 카시트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엔픽스의 2025년형 롤링360이지 보행기 및 미공개 신제품 체험 기회와 함께 이스라엘 교육 완구 브랜드 '타프토이즈(Taf Toys)'의 감각 발달 놀이 완구도 제공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4월부터 4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 선정 시 육아맘을 위한 굿즈로 구성된 '웰컴 박스'도 받을 수 있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차수별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줄즈(JOOLZ)'의 엠버서더 프리패스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엔픽스 마케팅팀의 유채린 담당자는 "스타맘은 10기 동안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육아 서포터즈 활동"이라며 "이번 개편으로 더 풍성해진 혜택이 육아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C 스타맘은 4월 출산 예정자부터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엔픽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